수서역에 출근한지 5일쨰... 혜정이 회사랑 가까워 오늘 하루 2번씩이나 혜정이를 만났다. 점심때 같이 순두부찌개를 먹고 저녁떄 퇴근 시간이 맞아 또 만나 같이 퇴근을 했다. 혜정이는 오늘 기분이 안좋다고 했다. 그러나 얼굴은 언제나 밝은아이.... 나도 우울하다. 일에 지치고... 하려했던 많은 계획들이 무산되고... 자신이 싫어진다. 나의 겉사람은 날로 후퇴하고 나의 속사람도 강건하여지긴 커녕 날로날로 퇴보되가고 있는 듯하다 ....... 너도 그러니?